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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득공 <부용산중에서 옛 생각에 잠겨>
김중훈
2017. 12. 27. 18:39
主人亭館多臨水
주인정관다임수
주인이 물가에 집을 지은 까닭은
應使寒魚出聽琴
응사한어출청금
물고기도 나와서 거문고를 들으람이라.